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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임신 당뇨 혈당관리 10계명

순순이


임신 당뇨 혈당관리 10계명








임신29주차가 되어가는 집사람이 임신당뇨를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혈당관리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위에서는 임신당뇨 판정는 것을 피하기 위해 1주일 전부터 당 조절을 한다고 합니다. 임산부의 80~90%가 임신당뇨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임신당뇨는 흔한거일까요? "카더라 통신" 이지만 고생하는 집사람을 보니 속이 상하고 애처럽고 마음이 아픕니다. 




현재 저의 집사람은 열심히 당뇨 혈당체크를 매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피를 뽑기위해 침을 찌르려는데 손에 식은땀으로 가득할정도로 정말 무서워 하더군요.









현재는 다행이도 침찌르는걸 잘 해내고 있습니다. 역시 처음이 어렵지 계속 익숙해지면 나아지나봐요.









계획은 이렇습니다. 그러나 진짜 진짜 지켜지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특히 아침밥은 일어나기가 정말 힘들다보니 거의못 지키고 있습니다. 




 




최대한 잘지킬수있도록 제가 이렇게 아침밥을 매번 싸주고있습니다. 저는 출근이 새벽5시 20분이라 도시락을 싸기위해 4시 반쯤에 일어나 준비합니다. 매번 싸기가 정말 힘들긴하지만 태어날 우리 건강이와 집사람을 생각하면 안할수가 없

습니다. 






112~!


식사하고 2시간뒤에 항상 체크하는데 125이하여야 합니다. 다행입니다. 112면 정말 양호하지요.




위의 사진처럼 당뇨환자를위해 기록지, 혈당체크지등 많은 자료가 담긴 자료를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꼭 받으셔서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저희 집사람은 체크는 잘하고 있지만 운동시간이 거의 없어서 걱정입니다. 그래도 제가 함께 2일에 한번씩은 꼭 산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잘 이겨내기위해 임신 당뇨 혈당관리의 10계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식사는 제때에, 반찬은 골고루, 양은 알맞게 천천히 먹습니다.




2. 운동은 30분씩 1~2회 식 후에 합니다. (금기사항이 없는 경우)







3. 규칙적인 혈당측정은 엄마와 아가의 건강을 위해 필수 적입니다.









4. 병원방문은 학생이 학교가듯이 자연스러운 행동임을 잊지 마세요.











5. 아는 만큼 자신있게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식사에 대한 공부도 열심히 하세요.






6. 직장맘들은 회사에서의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세요.







7. 우울한 마음은 아가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활짝 웃어 보세요.









8. 엄마마음이 곧 모성, 아가를 먼저 생각하세요.







9. 조절되지 않는 혈당은 없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10. 검증된 관리방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세요.










마지막으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건강한 우리 아이를 위해 아빠도 함께 꼭 도와주어야합니다. 남편으로써 사랑으로 보듬어주며 함께해준다면 아내가 더욱 더 잘 이겨 낼거 같습니다. 


임신당뇨 이겨내자!!!!!! 

여보~!!!!!!! 너무 잘하고 있으니까 더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