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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칠곡 교보문고 방문 리뷰

대구 칠곡에 있는 교보문고를 방문 했습니다.
방문하게 된것은 오리진을 바로드림하기위해서입니다. 오리진은 미생으로 유명한 윤태호작가의 책입니다.


윤태호 작가의 신작,흔히 교양이라고 말하는 단어를 깊이 파고들고 싶었다. 라고 쓰여져 있네요. 어떤내용이 담겨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 책을 사게 된 것은 독서모임에서 읽고 나눔하기위해 입니다. 8명 소수로 진행되는 모임입니다. 한권씩 읽고 싶은 것을 추천해서 투표로 결정했습니다. 5권의 책이 추천된것중에 가장 많은 표를 받았고 저또한 오리진에 투표했습니다.
 


책을 바로드림으로 받고나니 1시간 무료주차권을 주네요. 당연히 집사람이 플래티넘회원이라 2시간 줄거라 생각했는데 1시간만주네요. 동성로 교보문고점 주차장 정책과는 다른가봅니다.


책을 받고 천천히 교보문고 칠곡점을 둘러보았습니다. 역시 저의 발걸음을 멈추게하는곳은 자기계발서적이 있는곳입니다. 익숙한 책들이 많지만 읽어보지 못한것이 대부분... 더 읽어보고 싶습니다.
나의 미래를 향한 첫걸음 자기계발서! 저도 이 문구처럼 미래를 위한 길은 독서, 그리고 자기계발서를 꾸준히 읽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독서모임에서는 자기계발서를 전혀 읽지 않습니다. 그래서 좀 아쉽지만 평소에는 제가 읽고 싶은 자기계발서를 읽고 독서모임에서는 다른 분야를 다양하게 읽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합니다.


칠곡 교보문고의 전경입니다. 깔끔하게 잘정돈되어 쾌적한공간이라 좋습니다.


동성로점과는 다르게 책을 읽을수있는 공간이 제공되어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최근 도서판매점의 추세가 이런 공간을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책을 자주 접하려고 노력하는 한 사람으로써 좋은 현상인것 같습니다. 책을 서서 읽는것이 당연한 시대를 살아오다 이제는 도서관이 아닌 판매점에서 이런 서비스를 받으니 더욱 자주 이용하게 될것 같습니다.


계산하는 곳 그리고 카페가 함께있습니다. 자리 제공되는 이유가 있었네요. 책도 읽고 커피도 한잔 먹고...


카페자우라고 합니다. 일반 카페들보다는 조금 싼 느낌이네요. 저가형카페보다는 비싸지만 책과함께 음료를 함께할수있는카페라면 비용이 저렴한것 같습니다.


칠곡 교보문고점은 3층에 위치해있고 운영시간은 오전11시에서 오후9시까지입니다. 동성로점보다는 1시간 늦게 오픈하고 일찍 문을 닫네요. 동성로점 생각하고 움직이면 헛걸음할수도 있으니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