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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현대 쏠라티 렌트 리뷰

지난 여름 동심원장님 초청 연수를 2주간  진행하며 대구에서 천안까지 현대 쏠라티를 운행했습니다. 가격은 30만원대였었는데 10일간 렌트를하다보니 좀더 저렴하게 20만원 10일씩 200만원이 들었습니다.


차고가 아주 높았습니다. 그래서 넉넉하니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블랙이라 차가 좀 더 고급스런 이미지를 줍니다.


주차된곳은 대구월드컵경기장 제3주차장이었습니다. 입구쪽에서 원장님들을 기다렸습니다.
원장님들이 하나같이 차를 보고 하시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연예인차다. 나오늘 연예인되는거야?'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만큼 멋지게 보이나봅니다.


2017년도 쏠라티라 의자도 더 고급입니다. 2016년도 쏠라티 수동을 이용하기도 했었는데 좌석 차이가 났습니다. 다행히 10일간 빌렸던차량은 오토에 2017년도라 좀 더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15인승이지만 좌석하나는 폴딩이라 불편하니 최대 14명 타는것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좌석뒤에 손잡이도 있어 일어날때 편안하게 잡고 일어날수 있어 좋네요.


사진 찍는 제모습도 반사될만큼 번쩍번쩍 광이 납니다. 입구 아래보면 노란색이 보이시죠? 운전석에서 버튼만 누르면 발도움닫기 할수있는 발판이 나옵니다. 첨엔 몰랐다가 2주차에 이용하면서 기능이 있는것을 알았습니다.
사진촬영했으면 좋았을걸 지난 후에야 기억이 납니다.


뒤에 트렁크공간이 상당히 넓었습니다. 1박2일 일정이라 원장님들이 가볍게 오셔서 충분하게 공간을 이용했었네요.


트렁크공간 뿐아니라 위에 공간이 넓다보니 짐을 올려둘수있는 공간이 있어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led로된 깜빡이.
예뻐서 찍어보았는데 폰이 구리다보니 잘 못담아냈습니다.


쏠라티의 옆면입니다. 엄청기네요.
정말 높고 넓어서 외적으로 주는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천안 가기전 휴게소에서 쉴때마다 지나가는 남성분들이 얼마냐고 차이름은 머냐고 차주위를 둘러보며 물어보았습니다. 아직 대중적으로는 많이 볼수없는 차량이라 더 그랬던것 같습니다.


차량의 구체적인 제원은 워낙 정보가 많으니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최고 속도는 110키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쏠라티를 이용하면서 이것이 제일 불편했습니다. 아무리 밟아도 나가지 않는...11인승부터 속도제한이 적용되는걸로 어렴풋이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연히 이 큰차가 고속으로 달린다면 정말 위험할테니 제한 된 것이겠지요.

운전면허는 1종보통만 있으면 충분히 이용가능합니다. 그리고 차량이 크기는 하지만 스타렉스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쉽게 적응하실수 있을것이고 소형차릉 이용했더라도 조금만 타다보면 차운행 감각을 익힐수 있습니다. 장롱면허이신분은 아니겠지만요.

현대쏠라티 괜찬게 만들었네요. 차량에 전문가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기에 탈만했습니다.

이상. 현대쏠라티이용 리뷰였습니다.